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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권법' 후폭풍 우려에 홍콩증시 장중 2%대 급락

입력 2019-11-21 11:15   수정 2019-11-21 11:26

'홍콩인권법' 후폭풍 우려에 홍콩증시 장중 2%대 급락
1단계 무역합의 영향 관측 속 상하이·선전 증시도 약세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 통과로 인한 후폭풍 우려 속에서 21일 오전 홍콩 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 내린 26,587.59로 장을 개장했다. 이후 하락 폭은 장중 2.17%까지 확대됐다.
미국 상원이 19일(현지시간) 홍콩인권법안을 가결했자 중국은 '반격'을 경고하면서 미국 대리 대사를 초치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아울러 미국에서는 미중 양국의 '1단계 무역 합의'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중국 본토 증시의 양대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 역시 오전 10시(현지시간) 현재 각각 0.5%대, 0.4%대 하락 중이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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