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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SKT·노키아와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 개발

입력 2019-11-25 09:45  

SKB, SKT·노키아와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 개발
회선당 용량 40Gbps까지 확대…대용량 서비스 도입 가속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5GX 랩스, 노키아와 '다파장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파장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은 회선당 용량을 최대 40Gbps까지 늘리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하나의 기능으로 다양한 종류의 네트워크 장비를 제어할 수 있어 8K UHD 영상 서비스, AR·VR 등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신규 서비스 도입에 드는 시간이 단축된다.
SK브로드밴드는 10기가 인터넷 기반 유선 통신서비스에 사용하는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 표준기술 'NG-PON2'를 가상화하고 경기도 성남 SK텔레콤 유선망 테스트베드에서 이 기술을 적용해 IPTV 서비스를 시연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기술을 조만간 실제 가입자에게 적용하고, 국제 기술 포럼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찬웅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는 효율적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네트워크 가상화에 필요한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개발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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