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씨앗으로 번식하는 딸기 품종 개발

입력 2020-01-14 11:00  

농진청, 씨앗으로 번식하는 딸기 품종 개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땅에 씨앗을 심어 번식·재배하는 딸기 품종인 '씨베리'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진청은 "딸기는 통상 씨앗 대신 땅에 줄기를 심어 식물체 조직 일부가 새로운 식물체가 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한다"면서도 "이는 묘를 기르는데 많은 면적과 노력이 들고 어미 묘를 오래 보존하며 병원균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은 이에 2004년부터 딸기를 자가수정 후 교배해 '씨베리'를 개발했다.
씨베리는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 모양이 좋다.
씨앗으로 번식하는 딸기 특성상 일 년 내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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