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4일 장 초반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3% 오른 6만800원에 거래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액면분할 이후 최초로 주가 6만원 선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재차 장중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05935](1.62%)도 동반 상승하면서 신고가(5만300원)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99% 오른 10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 역시 지난 13일 출범 이후 최초로 주가 10만원 선을 돌파한 뒤 이날 추가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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