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호주오픈 19년 연속 후원…쏘렌토·카니발·스팅어 투입

입력 2020-01-16 10:08  

기아차, 호주오픈 19년 연속 후원…쏘렌토·카니발·스팅어 투입
셀토스 스튜디오 등 체험행사 마련…"젊고 역동적 이미지와 시너지 기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인 기아자동차[000270]가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기아차는 15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스팅어 10대 등 130대가 이번 대회 공식차량으로, 선수와 주요 인사 등의 의전과 행사 운영에 쓰인다.
기아차는 2002년부터 19년째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주오픈에서 7억3천500만 달러(약 8천500억원) 상당의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해 호주오픈에 구독자 360만여명인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의 조쉬 캐럿 등을 초청했고 고객 70명을 선정해 남녀 결승전 관람과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한다.
라파엘 나달 선수에 관한 퀴즈 행사에서 고객 10명을 뽑아 나달 선수 연습 세션 참관 등의 기회를 주는 '라파 팬 페스트'도 한다. 라파(Rafa)는 나달 선수의 애칭이다.

셀토스 30대로 우버 고객들에게 멜버른 도심에서 멜버른 파크로 무료로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험 이벤트를 하고 멜버른 파크 인근에 셀토스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은 기아차 글로벌 마케팅의 핵심"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와 호주오픈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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