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운용사 KCGI, 반도건설이 공동 전선을 구축하며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하자 3일 장 초반 관련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 우선주인 한진칼우는 전 거래일보다 3.11% 오른 6만9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대한항공우는 7.20% 상승했고 한진칼, 대한항공은 4% 이상 상승했다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1월 31일 조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명의의 3자 공동 입장문을 내고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의 현재 경영상황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며 그것이 현재의 경영진에 의해서 개선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의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 전 부사장 등이 공동전선을 구축하면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은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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