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존 전국 정기 고객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 등 총 900만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는 전체 60억원 규모로 자사 생산 공장에서 15일간 추가 생산하는 물량"이라며 "대상 고객은 약 150만명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총 5종 6개의 제품을 세트로 구성해 3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전달한다.
이 세트는 전국에 위치한 1만1천명 프레시 매니저, 이른바 '야쿠르트 아줌마'가 고객에게 직접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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