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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종식 선포 사흘 앞두고 민주콩고서 또 발병

입력 2020-04-11 01:54  

에볼라, 종식 선포 사흘 앞두고 민주콩고서 또 발병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세게보건기구(WHO)는 10일 에볼라 유행 종식 선포를 불과 사흘 앞두고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새로운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AP,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새로운 발병은 이날 민주콩고 베니에서 확인됐다. 베니는 역사상 두번째로 치명적인 에볼라 발병의 진원지였다.
앞서 52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오는 13일 에볼라 종식을 선포할 예정이었다.
WHO 아프리카 담당국장인 마치디소 모에티는 트위터에 "난 정말 슬프다"고 올렸다.
2018년 8월 민주콩고에서 에볼라가 발병한 이래 2천200명 이상이 숨졌다. 에볼라는 민주콩고 내 반군의 공격 때문에 퇴치에 방해를 받았다.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앞서 민주콩고의 에볼라 유행에 대해 지난해 7월 '국제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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