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긴급사태 선언 전국 확대 방향 조율"<요미우리>

입력 2020-04-16 16:05   수정 2020-04-16 16:06

"아베, 긴급사태 선언 전국 확대 방향 조율"<요미우리>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쿄도(東京都) 등 7개 도부현(都府縣)에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도쿄도와 가나가와(神奈川)현, 지바(千葉)현, 사이타마(埼玉)현 등 수도권과 오사카부(大阪府), 효고(兵庫)현, 후쿠오카(福岡)현 등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이들 지역 외 40개 광역지자체에도 추가로 긴급사태를 선언해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 선언 전국 확대에 앞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본적 대처 방침 등 자문위원회'에 자문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는 덧붙였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