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2년 3개월 만에 10만대 판매

입력 2020-04-21 10:29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2년 3개월 만에 10만대 판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27개월 만에 10만대 넘게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는 20일 기준으로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018년 출시된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한 달 만에 계약 1만대를 기록했고 그 해에 4만대를 넘었다.
이에 앞서 10만대 판매까지 티볼리는 17개월, 렉스턴은 26개월이 걸렸다.
쌍용차[003620]는 스포츠 브랜드가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2세대 모델 액티언 스포츠, 3세대 코란도 스포츠에 이어 렉스턴 스포츠까지 합하면 스포츠 브랜드 내수 판매량이 올해 4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포츠 브랜드 인기에는 온·오프로드에서 모두 우수한 주행 능력과 개성있는 스타일, 저렴한 자동차세(2만8천500원), 사업자 부가세(10%) 환급 등이 뒷받침됐다고 쌍용차는 말했다.
쌍용차는 사업자나 1.5t 이하 화물차 혹은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이 이달에 렉스턴 스포츠를 사면 50만원 특별할인 등 최대 150만원 할인을 해준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