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기업에 태양광 설비 진단기술 전수

입력 2020-05-22 11:18  

동서발전, 중소기업에 태양광 설비 진단기술 전수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자율주행 드론 기술을 보유한 4차산업 얼라이언스 기업 스카이텍과 '태양광 모듈 진단 기술 전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서발전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태양광 불량 모듈 진단 기술을 스카이텍에 무료로 전수한다.
스카이텍은 이를 토대로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모듈 건전성 및 효율 진단' 사업을 독자 수행하며 사업에 필요한 신규 직원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4차산업 8대 기술 분야별로 스카이텍을 포함한 17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과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3건, 신제품 구매 4건, 실증사업 4건, 용역 2건을 수행했다.
동서발전은 현재 얼라이언스 기업 추가 발굴을 위해 발전소에 실증이 필요한 4차 산업 기술을 공모 중이다.
공모 대상은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개발한 스타트업 포함 중소기업이다. 공모 분야는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발전소 운영과 환경·안전 관리 지능화에 관련된 모든 기술이다.
접수는 동서발전 홈페이지(www.ewp.co.kr)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6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