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 분양…3.3㎡당 2천745만원

입력 2020-06-11 11:11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 분양…3.3㎡당 2천745만원
일반분양 물량 전용면적 51∼121㎡ 475가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삼성물산[028260]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745만원으로 정해졌다.
래미안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 총 1천4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편인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과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접해 있다.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사업 착수계 제출 완료)이 정차할 계획이다.
이마트[139480](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의 마트·백화점과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 등 전통시장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대광초(사립), 용두초·종암초, 성일중·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용문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고려대와 성신여대 등의 대학교도 가깝다.
사업지가 속한 동대문구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농·답십리뉴타운에 이어 청량리역 일대도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 청량리·회기동이 정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일대를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이 연계된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잡혀 있다.
오는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 뒤 내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22년 8월로 예정돼있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redfla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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