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쓰촨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 공동 암 연구센터 설립

입력 2020-06-11 13:48  

[AsiaNet] 쓰촨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 공동 암 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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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20년 6월 11일 AsiaNet=연합뉴스) 옥스퍼드 대학교와 쓰촨 대학교가 위암 연구 협력을 촉진하고자 공동 연구소를 설립했다.

쓰촨 대학교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최근에 열린 화상 회의에서 양측 대표가 쓰촨-옥스퍼드 대학교 Huaxi 공동 위암 센터의 계약에 서명했다고 한다.

양측 간의 국제 협력은 2019년 6월부터 시작됐다. 양측은 쓰촨성의 수도 청두에 위암 센터를 설립하고, 양 대학교에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암 센터와 연구 플랫폼은 위장 종양의 발병, 진단 및 치료를 연구하는 한편, 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관리 전략 구축에서도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쓰촨 대학교 총장 Li Yanrong에 따르면, 이 공동 센터는 양 대학교의 학자와 국제 연구원이 공동으로 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인재 훈련 프로그램을 개시하며,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열린 연구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라고 한다.

Li 총장은 "이 공동 센터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방안을 제공하고자 암 치료와 종양 표시자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중국-영국의 과학 협력이 국제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쓰촨 대학교 서중국병원 위장학과장 Yang Li는 "두 대학교 연구원들의 공통 관심사는 환자의 치료법을 개선하고, 생존 시간을 연장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Huaxi 병원으로도 불리는 서중국병원은 청두에 위치한 유명한 의료 센터다. 이 병원의 위장학과는 중국 보건 당국이 관리하는 국가 핵심 치료 과목이자, 국가 주요 임상 전문 과목이다.

자료 제공: Sichua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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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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