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신 제주도 신혼여행…"허니문 패키지 5배 판매"

입력 2020-06-11 15:08  

해외여행 대신 제주도 신혼여행…"허니문 패키지 5배 판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제주도 신혼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신라는 "제주신라호텔의 경우 6월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 예약 건을 취합한 결과 3월 판매량의 5배에 달했다"며 "이 중 3박 이상의 투숙객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해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올해 해외여행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예비 신혼부부들이 제주도로 본격적인 허니문을 떠나며 3박 이상의 장기 숙박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주신라호텔은 신혼부부를 위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럭셔리 세단과 기사가 대기하는 등 해외 휴양지 같은 럭셔리한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내놨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