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인터파크는 국민관광상품권을 사용해 예약할 수 있는 국내 숙박·여행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위축된 내수 진작을 위해 170억원 규모로 국민관광상품권을 발행한 뒤 이를 선구매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우수 부서나 직원 격려·포상금으로 쓰기로 한 데 따라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국민관광상품권을 이용해 여행상품권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I-포인트를 최대 5%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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