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넥스 상장사인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기업 제놀루션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80만주이며 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2천∼1만4천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96억∼112억원이다.
제놀루션은 7월 8∼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같은 달 14∼15일 청약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제놀루션은 분자 진단을 중심으로 한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기업으로 지난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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