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37.54
0.76%)
코스닥
993.93
(23.58
2.4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중국, 청두 미 총영사관 폐쇄에 "미 조치 맞선 정당한 대응"

입력 2020-07-27 17:30   수정 2020-07-27 18:10

중국, 청두 미 총영사관 폐쇄에 "미 조치 맞선 정당한 대응"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이 미국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에 대한 보복으로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한 가운데 중국이 이번 조치는 미국의 잘못된 행위에 맞선 정당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청두 미 총영사관 폐쇄에 대한 평론을 요구받고 이같이 답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은 지난 21일 돌연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해달라고 요구했다"면서 "중국은 미국이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지 않으면 정당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 측은 중국의 요구에 따라 이날(27일) 오전 청두 미 총영사관에서 철수하고, 중국은 정문을 통해 접수 절차를 밟았다"면서 "이는 미국의 불합리한 행위에 맞선 정당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청두 총영사관 폐쇄 요구는 국제법과 국제 관계 기본 준칙에 부합한다"면서 "중미 간 현재 일어나는 일을 중국은 원하지 않았고, 모든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역설했다.
왕 대변인은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의 직원들이 이미 미국을 떠났느냐는 질문에는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상황과 관련해서는 이미 매체에서 본 것과 같다"면서 "중국은 앞으로 이들에 대해 적절한 안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중국의 청두 미 총영사관 폐쇄가 합리적이지만, 미국의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가 불합리하다는 주장에 관해 설명을 요구하자 "미국은 국제법과 국제 관계 기본 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면서 "미국이 정치적인 도발을 먼저 했기 때문에 중국은 대등한 반격을 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