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 태풍 '장미' 대비 비상 근무체제 돌입

입력 2020-08-10 14:06   수정 2020-08-10 14:07

수서고속철, 태풍 '장미' 대비 비상 근무체제 돌입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은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라 10일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SR은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 역별로 저지대 침수나 토사 유실 위험 지역이 없는지 살피고 배수펌프, 수방용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 및 장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SR은 설명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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