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 동반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카카오[035720]가 27일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장중 40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5.23% 오른 41만2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는 지난 7월 6일 처음으로 장중 30만원을 넘어선 지 53일 만에 40만원대에 진입했다.
그러면서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네이버[035420] 역시 52주 신고가를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같은 시각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89% 오른 34만7천원에 거래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 카카오와 네이버는 '비대면 대장주'로 꼽히면서 주가가 강세 흐름을 보여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