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제조업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쏘시스템과 협력해 '다온다'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고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온다 프로그램은 다쏘시스템과 국내 스타트업이 협력을 시작한다(Dassault On 多 K-Startup)를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다쏘시스템이 제조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이라는 강점을 살려 30여개 국내 제조 분야 창업기업에 사업 아이템 설계부터 공정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해줄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기업과 함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구글과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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