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거래소는 비나텍과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SPAC·스팩)17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의 상장일은 오는 23일이다.
공모가는 비나텍 3만3천원, 엔에이치스팩17호 2천원이다.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 등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428억원, 세전순이익은 60억원이다.
엔에이치스팩17호는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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