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34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과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당초 지급일인 다음 달 5일에서 일주일 앞당겨 이달 28일 납품 대금을 집행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경영상황이 개선된 2018년부터 명절마다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회사와 협력사 모두 어렵지만 상생협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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