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스팸 주의하세요…후후 "200만건 스팸전화 신고예상"

입력 2020-09-27 09:00  

추석연휴 스팸 주의하세요…후후 "200만건 스팸전화 신고예상"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스팸차단 앱 후후 운영사인 후후앤컴퍼니는 3분기 스팸 신고가 총 566만2천56건 들어와 전년 동기 대비 57만7천938건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후후앱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 유형은 '주식·투자(136만6천917건)'이고 전체 스팸 신고 건수 중 2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대출권유 유형이 135만여건, 불법게임·도박이 134만여 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로 집계됐다.
신고 접수된 전화번호 중 010으로 시작하는 이동전화 번호 비중은 전체의 53%로,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증가했다.
후후앤컴퍼니는 올 추석 연휴에는 작년보다 24%가량 증가한 200만여건의 위험 전화가 신고될 것으로 예측했다.
스미싱 신고 건수는 약 2만건 증가한 4만여건이 신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후후앤컴퍼니 허태범 대표는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등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URL 주소는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허 대표는 "만약 인터넷 URL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후후 앱을 설치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하거나, 후후가 제공하는 위험문자SOS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미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rch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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