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바이든, 위스콘신주에서 근소한 우세로 돌아서

입력 2020-11-04 20:12   수정 2020-11-05 13:59

[미 대선] 바이든, 위스콘신주에서 근소한 우세로 돌아서
개표 89% 상황…바이든 49.3%, 트럼프 49%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6개 핵심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위스콘신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 58분 현재(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7시58분) 개표가 89% 진행된 위스콘신주에서 바이든 후보는 49.3%, 트럼프 대통령은 4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앞서 81% 개표상황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를 4.0%포인트 앞서고 있었다.
플로리다를 포함해 6개 주요 경합주 중 5개 경합주에서 밀리고 있던 바이든 후보가 위스콘신주에서 앞서 나감으로써 두 후보 간에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플로리다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애리조나주는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각각 전망한 바 있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