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 의류창고 폭발 붕괴로 최소 12명 사망

입력 2020-11-05 10:58  

인도 서부 의류창고 폭발 붕괴로 최소 12명 사망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서부의 한 의류화학 창고에서 4일 오후(현지시간) 폭발과 함께 붕괴사고가 발생해 12명 이상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5일 보도했다.
사고는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인근의 의류와 화학 물질이 보관된 창고에서 발생했다.
당국 관계자는 "강력한 폭발이 발생한 후 불이 났다"며 "불길이 워낙 강해 희생자들이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망자 중에는 여성 5명이 포함됐으며 부상자도 9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로 인해 창고의 벽이 부서지고 건물 일부는 무너졌다. 현장에는 소방차 24대와 소방요원 50여 명이 투입돼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에 나섰다.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사고 직후 트위터를 통해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하라고 당국에 지시했다.
인도에는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불법으로 지어진 산업시설이 많아 공장 폭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해 9월에도 북부 펀자브주 불법 폭죽공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23명이 숨졌다.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화학공장 폭발로 각각 20명 이상, 8명 이상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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