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비자·쇼피파이, 21번째 자상한 기업에 선정

입력 2020-11-11 10:30  

외국기업 비자·쇼피파이, 21번째 자상한 기업에 선정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카드사인 비자(VISA)와 세계 3위 온라인 쇼핑 플랫폼 기업 쇼피파이(Shopify)를 21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을 소상공인과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뜻한다.
외국 기업이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암(Arm), 스타벅스 코리아에 이어 세 번째다.
중기부는 "비자와 쇼피파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기획하는 등 마음을 모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중기부는 자상한 기업 선정을 계기로 이날 을지로 비자코리아 본사에서 비자, 쇼피파이,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비자와 쇼피파이는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몰 구축을 돕고 우대카드 출시 등 금융서비스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