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증시 시총 백신 랠리에 95조달러 첫 돌파

입력 2020-11-13 10:56  

세계 증시 시총 백신 랠리에 95조달러 첫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성과에 세계 증시가 반응하면서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95조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현지시간)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대체자산 운용사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경제학자인 톨스텐 슬록은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이 11일 사상 처음으로 95조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슬록은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발표 이후 백신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조치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일 장중 최고치인 3천645.99까지 오르는 등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추가 랠리 기대감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JP모건은 S&P500 지수가 내년 초반 10%정도 오르면서 4,000선에 도달하고 내년 말에는 4,5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치를 내놓은 바 있다.
<YNAPHOTO path='PCM20200928000172990_P2.gif' id='PCM20200928000172990' title='미 증시 상승 (GIF)' caption='[제작 정유진·정연주, 연합뉴스TV 제공·일러스트]'/>
골드만삭스도 S&P500 지수가 내년 말까지 2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