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19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현지법인 KB캄보디아은행의 7호점(쯔로이창바지점)과 8호점(짬짜오지점)을 개점했다.
두 지점장으로는 캄보디아 현지인이 임명됐다. 이들 영업점은 현지 중소법인·개인사업자 대상 사업자금 대출, 개인 고객 대상 주택자금 대출 등을 주로 취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09년 설립된 KB캄보디아은행은 프놈펜 전역에 8개의 지점 네트워크를 갖췄다"며 "올해 상반기 KB국민은행의 자회사로 편입된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의 시너지도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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