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역사 쓴 코스피…2년 10개월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20-11-23 15:34   수정 2020-11-23 16:37

새역사 쓴 코스피…2년 10개월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피가 23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9.09포인트(1.92%) 오른 2,602.5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18년 1월 29일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 2,598.19포인트를 약 2년 10개월 만에 넘어선 것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6.54포인트(0.26%) 오른 2,560.04에 출발해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오전에 2,600선 고지를 밟았다. 이후 강세 흐름이 이어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장중 고점은 2,605.58을 나타내 장중 최고치(2,607.10·2018년 1월 29일) 경신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11포인트(0.36%) 오른 873.2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4포인트(0.23%) 오른 872.22에 개장해 강세 흐름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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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unter2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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