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 단독 후보에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종합)

입력 2020-11-23 18:47  

차기 은행연합회장 단독 후보에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종합)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은행연합회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와 이사회를 열어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회장후보추천는 2차 회의에서 거론된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 경력 등을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차기 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 후보자는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전환 등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2차 회의에서 결정된 롱리스트(잠정 후보군)에는 김 회장 외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7명이 포함됐지만 결국 김 회장이 낙점됐다.
김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들어섰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국세조세과장,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고,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을 맡다가 2018년 4월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되기 까지, 차기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두고 크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종구, 임종룡 2명의 전 금융위원장과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내리면서 '관(官)피아', '정(政)피아' 논란이 일었고, 최 전 위원장은 스스로 "은행연합회 자리에 뜻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고사 의사를 밝히기까지 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회원사)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hk99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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