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로 편의점 배달 주문까지…CU, '스마트주문' 확대

입력 2020-12-03 08:38  

네이버로 편의점 배달 주문까지…CU, '스마트주문' 확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 중순까지 네이버의 외식업용 주문·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주문을 전국 5천점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CU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점포 500여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험 운영해왔다.
주문자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1.5㎞ 이내에 있는 점포의 상품을 스마트주문으로 결제하면 배달까지 받을 수 있다. 배달비는 3천원이다.
지난달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통한 CU 상품 주문 건수는 지난 3월 대비 315.9% 급증했고, 주문 금액도 389.8% 뛰었다.
스마트주문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없이 포털 검색만으로 이용할 수 있고,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도 사용할 수 있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아 이용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CU는 설명했다.
조성해 BGF리테일 이커머스팀장은 "스마트주문은 3천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페이로 포인트 결제를 할 수 있어 이용자가 지속해서 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