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시그니처, 해외서 그림·발레·오페라로 가치 알린다

입력 2020-12-03 10:00  

LG시그니처, 해외서 그림·발레·오페라로 가치 알린다
러시아 푸쉬킨미술관·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등과 협업 마케팅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해외 미술관, 발레·오페라 극장 등과 협업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알린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푸쉬킨미술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이하 ABT),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라 스칼라(La Scala)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시그니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을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에 맞춰 제품의 미적·기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올해 10월 푸쉬킨미술관과 맺은 협약에 따라 내년까지 푸쉬킨미술관에서 LG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화소 약 3천300만개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8K 해상도 올레드 TV로 주요 전시작품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러시아 유명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인 'ivi'와 함께 고객이 LG시그니처 올레드 8K를 통해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영상으로 푸쉬킨미술관의 작품들을 둘러보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발레단인 ABT의 갈라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했다. 특히 최근부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ABT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즐기도록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탈리아 오페라극장 라 스칼라와는 지난해부터 3년 간 후원을 통해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의 특별 영상을 LG 시그니처 홈페이지에서 보여준다.
또한 TV와 온라인에서 동시 방영되는 시즌 개막행사 '스칼라의 정수'(Le Prime della Scala)에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세계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LG시그니처 만의 차별화한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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