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일자리가 24만5천개 늘어났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지만, 시장 전망치(43만∼44만개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지난달 실업률은 전월 6.9%에서 6.7%로 소폭 내려갔다.
미 실업률은 지난 2월(3.5%)까지만 해도 1969년 이후 반세기만의 최저 수준을 자랑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이후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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