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석탄 수송 관여 무역회사·선박 제재…중국도 겨냥

입력 2020-12-09 01:15   수정 2020-12-09 06:18

미, 북한 석탄 수송 관여 무역회사·선박 제재…중국도 겨냥
재무부 발표…"중국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해야"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재무부는 8일(현지시간) 북한의 석탄 수송에 관여한 무역회사와 선박 등을 상대로 제재를 단행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의 석탄 수송과 관련해 6개의 기관과 4척의 선박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이번 제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 석탄의 수송과 수출에 대한 것이라면서 중국에 주소를 둔 기관이 계속해서 대북제재로 금지된 활동에 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당국은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이행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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