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현대제철, 가스기술공사와 손잡고 플랜트 수주 경쟁력 키운다

입력 2020-12-09 10:03  

현대제철, 가스기술공사와 손잡고 플랜트 수주 경쟁력 키운다
플랜트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9일 당진제철소 연구소에서 가스기술공사와 '플랜트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향후 3년간 국내외 플랜트 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기술 대응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회사의 기술협력으로 발주량이 늘어나면 현대제철은 신규 개발 강종인 9% 니켈 후판, 극저온 철근 등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분야에서 강재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가스기술공사는 해외 플랜트 사업에서 한층 더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제철이 개발한 9% 니켈 후판은 극저온에서도 충격에 의한 깨짐 방지 능력이 뛰어나고 용접성능이 우수해 LNG 탱크 등에 사용되는 초고성능 강재이다. 극저온 철근은 망간, 니켈, 알루미늄 등의 원소를 첨가하고 열가공처리(TMCP) 공법으로 제조해 영하 170℃의 극저온에서도 충격에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특성이 있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