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성남에 340병상 규모 생활치료센터 운영

입력 2020-12-09 11:35   수정 2020-12-09 11:34

서울대병원, 성남에 340병상 규모 생활치료센터 운영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약 20명 파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은 경기도 성남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성남 생활치료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 총 340병상 규모로 마련됐다. 전날 저녁부터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환자를 받기 시작했다.
서울대병원은 이곳에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행정직원 등 약 20명을 파견하고 매일 화상 진료 등을 통해 환자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필요하면 서울대병원 본원과 연계해 감염내과, 영상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진료도 지원한다.
김경남 의료지원단장(공공진료센터)은 "서울대병원은 문경, 노원에 이어 성남 생활치료센터까지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며 환자를 안전하게 격리하고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수도권 의료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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