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디지털 전환 위해 조직 개편

소진공,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디지털 전환 위해 조직 개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혁신본부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세우고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을 보급하는 디지털전략실이 신설됐다. 혁신형 소상공인과 '백년가게'를 육성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온라인혁신실도 설치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코로나19 해소 시까지 한시적으로 재난지원본부도 운영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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