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 회장 "헬스·디지털·친환경이 새 핵심사업"

입력 2021-01-05 10:32  

김윤 삼양 회장 "헬스·디지털·친환경이 새 핵심사업"
"고기능성 제품 중심 글로벌 시장 공략"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올해는 2025년을 목표로 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첫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과 디지털 혁신 가속을 강조했다.
5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시무식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감소 극복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은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며 "핵심 사업도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디지털, 친환경 분야로 옮겨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미 패러다임이 디지털,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했으며 디지털 혁신은 기업 생존과 직결된 과제"라면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영 최일선에서 신속하게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려면 구성원의 역량과 전문성이 높아야 한다"며 "올해 새로운 인사 제도를 도입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연계하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