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위안화 고시환율 1% 내려…"2005년 페그제 폐지 후 최대"

입력 2021-01-05 11:35  

중 위안화 고시환율 1% 내려…"2005년 페그제 폐지 후 최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중간 환율을 2005년 이후 최대폭으로 내려 고시했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 대비 위안화 중간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1% 내린 6.4760위안으로 고시했다.
로이터는 이는 중국이 2005년 7월 달러 페그제를 폐지한 이후 최대폭이라고 밝혔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내린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뜻한다.
새해 들어 위안화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 역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고시 중간 환율의 상하 2% 범위에서 거래된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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