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세청이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003490] 본사에 조사관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본사에서 세무·회계 자료를 수집하고 대면 조사를 하고 있다.
국세청은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망 이후 상속세와 관련해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진 일가는 2천7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연부연납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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