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에는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바우처를 이용하는 수요기업과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을 모집한다.
수요기업은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수요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공급기업은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수요기업은 자사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활용하기 위해 원하는 공급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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