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출신 UNCTAD 사무총장 중도 사임…"대선에 관심"

입력 2021-01-22 20:01  

케냐 출신 UNCTAD 사무총장 중도 사임…"대선에 관심"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총장이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중도 사임 의사를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신화 통신에 따르면 무키사 키투이 사무총장은 다음 달 15일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본래 임기 만료일은 오는 8월 31일이다.
케냐 출신인 키투이 사무총장은 정확한 사임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내년 예정된 자국 대선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UNCTAD는 다음 달 후임 인선에 착수해 오는 9월 1일 새 사무총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잔여 임기는 벨기에 출신의 이사벨 뒤랑 사무차장이 대행한다.
키투이 사무총장은 2013년 첫 번째 임기를 시작했으며, 2017년 연임됐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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