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소니 '코로나 집콕 특수'에 순익 11조원 돌파 전망…최대실적

입력 2021-02-03 20:48  

소니 '코로나 집콕 특수'에 순익 11조원 돌파 전망…최대실적
게임 사업 호조·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히트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가운데 기록적인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이 전년도보다 86.4% 증가한 1조850억 엔(약 11조 5천249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3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10월에 예상한 것보다 2천850억엔(36%) 늘어난 수준이다.
전망대로라면 소니는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1조 엔을 돌파하게 된다.
작년 4∼12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7.0% 증가한 약 1조648억 엔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 관련 기기의 수요가 확대한 것이 소니의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로 영역별 실적을 보면 게임·네트워크 서비스의 매출액 증가가 두드러졌다.
2020년도에 이 분야의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33%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소니 계열사가 배급에 관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이 공전의 인기를 누린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