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PCM20201102000159990_P2.gif' id='PCM20201102000159990' title='유럽증시 혼조세 (GIF)' caption='[제작 남궁선.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4일(현지시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에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7% 하락한 6,650.88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7% 내린 14,056.34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도 0.21% 내린 3,704.85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와 달리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01% 오른 5,830.65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각국 중앙은행이 유지하고 있는 초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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