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일회용품 저감 노력의 하나로 전국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있던 자리를 없애는 '빨대 은퇴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앞으로 고객이 요청할 때만 빨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해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를 도입해 월평균 4천300t의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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