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이어 '테라'도 가격 올린다…하이트진로 내달 1.36%↑

입력 2021-04-27 15:31  

'카스' 이어 '테라'도 가격 올린다…하이트진로 내달 1.36%↑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맥주업계 1위 오비맥주에 이어 2위 하이트진로도 맥주 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7일부터 '테라' 등 맥주 제품의 페트병류, 생맥주, 330㎖ 병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1.36%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가격 인상은 2016년 12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적용된 주세 인상분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가정용으로 많이 팔리는 캔류 제품과 음식점에서 선호하는 500㎖ 병 제품은 가격 인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앞서 오비맥주는 이달 1일부터 '카스' 등 일부 제품의 출고 가격을 1.36% 인상했다.
'클라우드' 맥주 등을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은 현재로선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