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장관 "코로나19 백신 생산 확대 위해 협력할 것"

입력 2021-05-06 03:45  

G7 외교장관 "코로나19 백신 생산 확대 위해 협력할 것"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외교 장관들이 5일(현지시간) 알맞은 가격(affordable)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 확대를 위해 업계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G7 외교 장관들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G7 외교개발장관회의 뒤 발표한 공동성명(코뮈니케)에서 알맞은 가격의 코로나19 백신, 치료법, 진단법, 구성성분 제조 확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업계와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같은 작업은 "기업 간 협력관계 촉진, 자발적 라이선싱과 상호 합의된 조건에서 기술 이전 합의 권장"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그러나 제약 회사의 지적재산권 면제를 촉구하는 데까지는 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7개국 외에 한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소속 브루나이도 초청받았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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