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홈 패키지'에 모바일 결합 더한 'U+투게더 홈팩' 출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가족·지인 간 모바일은 물론 IPTV·인터넷·선택형 홈서비스까지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U+투게더 홈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IPTV·기가인터넷에 선택형 홈서비스까지 3가지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홈 패키지' 상품에 모바일 요금을 묶을수록 할인 폭을 높여주는 결합 서비스다. 하나의 '홈 패키지'에 최대 5명까지 모바일 상품을 결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매월 IPTV 1만8천700원·인터넷 2만9천700원·사물인터넷(IoT) 7천700원으로 총 5만6천100원을 내고 있다면, 'U+투게더 홈팩' 4인 결합만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각각 1만8천700원·1만8천700원·1천100원 등 총 3만8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년 약정 기준으로는 총 63만3천6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LGU+는 설명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가족·지인 간 모바일과 TV, 인터넷에 추가 홈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 패키지 상품"이라며 "업계 최저가에 누구나 쉽게 결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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