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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소나기에 19일 전력공급 '안정적' 유지(종합)

입력 2021-07-19 19:30  

전국 대부분 소나기에 19일 전력공급 '안정적' 유지(종합)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린 소나기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전력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 84.6GW로 집계됐다.
이 시간대 전력 공급능력이 98.8GW를 기록하며 전력 예비력은 14.2GW, 예비율은 16.8%의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전력 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정상' 상태를 유지했다.
당초 거래소는 이날 오전 예보에서 최대전력수요를 89.1GW로 전망했으나 실제 사용량은 이보다 낮았다.
예비력과 예비율 실적도 각각 전망치였던 9.2GW, 10.4%를 크게 웃돌았다.
올여름 최대전력수요 최고기록은 지난 15일 88.6GW였다. 역대 여름철의 최고치는 111년 만의 폭염이 닥쳤던 2018년 7월 24일의 92.5GW다.
맑은 날씨에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 중반부터가 전력수급의 첫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는 21∼22일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89.3∼93.2GW(기준전망∼상한전망)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전력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력수요가 상한전망만큼 오르면 역대 여름철 최고치를 갈아치우게 된다. 또한 예비력(4.0GW)이 5.5GW 밑으로 떨어져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된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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