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라트<아프가니스탄> AFP = 연합뉴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헤라트를 장악했다고 한 현지 정부 안보 소식통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소식통은 AFP통신에 "우리는 추가적인 파괴를 막기 위해 그 도시를 떠나야 했다"라고 말했다.
아프간에서는 최근 미국, 영국, 독일 등 국제동맹군의 철군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탈레반이 세력을 급속도로 확장, 점령지를 넓히며 정부군을 수세로 몰아넣고 있다.
이에 따라 탈레반의 수도 카불 함락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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